이른바 '한국 록음악의 대부'로 불리는 신중현씨(76)가 대법원 판결로 1960~1980년대 직접 만든 음반에 대한 저작인접권을 잃게 됐다. 저작인접권이란 연주자나 음반제작자, 방송사업자 등이 갖는 녹음·복제·전송 권리를 말한다. 대법원 1부(주심 이기택 대법…