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Event] 베이징국제도서전 내일 개막…한국출판물 홍보 기회

세계 4대 도서전으로 꼽히는 제22회 베이징국제도서전이 오는 26일부터 30일까지 열린다.

25일 문화체육관광부와 대한출판문화협회, 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 따르면 중국 베이징 중국국제전람중심 신관에서 열리는 이번 행사에는 342㎡ 규모의 한국관이 마련돼 1천500여 권의 한국 도서가 전시된다.

1986년 시작된 베이징국제도서전은 중국 출판시장 성장에 발맞춰 규모를 더욱 키웠다. 올해 전체 전시장은 6만6천㎡ 규모로 조성됐으며 78개국 2천162개 기업이 2천291개 부스를 세운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