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난 8월 3일 개최된 제6차 미술관 R&D포럼은 '한국의 국공립미술관의 비전을 묻다: 우리 뮤지엄 제도의 현안들, 특히 국공립뮤지엄 정책의 갈 길을 말한다'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.
이인범(상명대학교 교수)가 발제하고, 김홍남(전 국립중앙박물관장), 김영순(부산미술관 관장), 김찬동(경기문화재단 본부장), 하계훈(미술평론가)의 토론이 이어졌다.
이번 포럼은 '미술관 R&D포럼'의 마지막 순서로, 21세기 미술관의 패러다임 변화와 이에 대한 대응 전략을 위하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3월 2일부터 진행된 '미술관 R&D포럼'은 다음과 같은 주제로 진행되었다.
제1차 포럼 21세기 미술관의 패러다임 변화: 뉴욕 MOMA 재정보고서 분석으로 본 현대미술관의 거버넌스모델
제2차 포럼 미술관전시와 비엔날레 전시: 지식의 축적 생산 거점인 뮤지엄 전시와 비엔날레, 아트페어, 갤러리같은 그 외 전시들의 역할 혼돈으로부터 자유롭기'
제3차 포럼 예술과 과학기술 융합의 사회경제적 측면: 창조경제와 도심 청년창작문화집단 연계된 창제작 생태계의 부상
제4차 포럼 소장품의 문화콘텐츠적 가치와 활성화 방안: 원천콘텐츠로서 박물관 유물의 현대적 재해석을 통해 전통을 현대화하는 전시개발 방안
제5차 포럼 우리의 미술관 관람객은 누구인가: 우리사회의 대중문화와 미술문화 향유의 방식
제6차 포럼 한국의 국공립미술관의 비전을 묻다: 우리 뮤지엄 제도의 현안들, 특히 국공립뮤지엄 정책의 갈 길을 말한다